산업부, '미래자동차과' 신설 추진…전기·수소차 등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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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미래자동차과' 신설 추진…전기·수소차 등 전담
  • 북한선교신문
  • 승인 2020.10.07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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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오른쪽 둘째)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실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준비한 자율주행 로봇에 대해 답하고 있다. 2020.10.7/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세종=뉴스1) 정부가 전기·수소차 등 미래차에 대한 정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전담부서를 신설하기로 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미래차 분야에 대해 보다 미래지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래자동차과를 신설할 게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동차 모형 로봇 '알티모'를 내보이며 "이 기계가 크기를 키우고 사람을 태우면 자율주행차량이고 미래차"라며 "테슬라는 자동차 제조기업이 아니다. 최첨단 기계로봇에 네 바퀴를 붙여놓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동차 관리법, 자율주행 자동차법(국토교통부), 수소전기차의 정책자금지원(환경부), 예산(산업부) 등으로 업무가 나눠져 있다"면서 "산업부 총리가 필요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인데 산업부가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산업부가 흔들리면 연결된 수많은 산업 일꾼, 연구원, 산업이 흔들린다"고 지적했다.

산업부는 현재 미래차 관련 업무를 자동차항공과에서 담당하고 있으나 최근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 예고하면서 전담 조직을 신설하기로 했다.

신설되는 미래자동차과는 2023년 10월30일까지 한시 운영되며, 개방형 직위로 외부 전문가를 영입한다. 자율주행차와 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소차 육성 등을 전담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의 산업부 자동차항공과는 자동차산업정책과로, 기계로봇장비과는 기계로봇항공과로 바뀔 예정이다. 또 소재부품장비산업정책관은 소재융합산업정책관으로 이름을 변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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