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교회 12일부터 좌석수 30% 대면예배 실시…한교총 "아쉽지만 다행"
상태바
수도권 교회 12일부터 좌석수 30% 대면예배 실시…한교총 "아쉽지만 다행"
  • 북한선교신문
  • 승인 2020.10.12 18: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신도들이 주일 예배에 참석하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2020.10.11/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개신교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이 오는 12일부터 수도권 교회의 대면집회를 예배실 좌석 수 기준 30% 이내로 허용한 것에 대해 "아쉽지만 다행"이라고 밝혔다.

한교총은 11일 논평에서 "정부가 코로나19의 사회적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지금 집합시설에 대해 시설의 수용 규모에 따라 차등 적용한 방침을 진전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중대본은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로 조정하고 수도권 교회에 대해 소모임, 행사, 식사는 계속 금지하되 예배실 좌석 수의 30% 이내로 대면예배를 허용하고, 추후 정부와 교계간 협의체에서의 논의를 통해 이용 가능 인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한교총은 "정부가 방역과 경제를 지켜야 하는 것처럼, 교회는 방역과 예배를 지켜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는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아내는 것이 예배를 지키는 것과 맞물려있음을 깊이 인식하고 모든 교회는 교회의 기본 목표인 예배를 지키기 위해 방역에 온 힘을 기울여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교인들의 교회 생활에서 교회에 머무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식당과 카페 등의 운영을 중지하며, 적정한 거리 두기는 물론 모든 공간에서 마스크 착용과 함께 밀접접촉을 금하기 바란다"며 "이를 통해 조속한 시일 내에 교회의 모든 집회가 안전하게 정상화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협력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