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으로 배관 점검해요"…인천공항 드론 이용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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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배관 점검해요"…인천공항 드론 이용 안전점검
  • 북한선교신문
  • 승인 2020.11.05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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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관계자가 드론을 이용해 배관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인천공항공사제공) © 뉴스1

(인천공항=뉴스1)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임남수)는 드론을 이용해 공항 공동구 내 유틸리티 배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공사가 배관 안전점검을 위해 드론을 투입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공동구 내 유틸리티 배관은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을 포함, 각종 부대건물에서 필요한 상수·중수·중온수 등을 공급하기 위한 배관이다.

기존에는 작업자가 비계(고소작업을 위한 임시 가설물)를 이용해 약 9m 높이에 설치된 배관을 확인하는 등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했다.

그러나 드론을 활용하면서 안전사고 위험 감소와 사각지대 정밀 진단도 가능하게 됐다.

특히 인천국제공항공사는 GPS 수신이 원활하지 않은 공동구 실내를 정밀 점검하기 위해 드론에 8개의 충돌방지 센서를 장착했다.

공사는 안전점검 결과를 분석해 유틸리티 배관뿐만 아니라 공항지역 매립배관 열화상 점검 등 다른 시설 점검에도 드론을 활용할 계획이다.

영국 크랜필드공항과 네덜란드 스키폴공항은 활주로 점검에 드론을 활용하는 등 해외공항에서도 공항시설 점검에 드론 활용도를 높이고 있는 추세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윤태영 플랜트시설팀장은 "앞으로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인천공항 운영 현장에 적극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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