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빨리' 철원평야 찾아온 두루미… 1000여마리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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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빨리' 철원평야 찾아온 두루미… 1000여마리 포착
  • 북한선교신문
  • 승인 2020.11.10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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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월동을 위해 강원 철원평야를 찾아오는 두루미떼.(철원군 제공)© 뉴스1

(철원=뉴스1) 강원 철원평야에 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2호) 식구들이 다시 찾아와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9일 철원군에 따르면 최근 철원평야에서 두루미 1000여마리가 포착됐다.

시베리아의 우수리지방과 중국 북동부에서 서식하는 두루미는 매년 철원을 비롯한 경기 파주시 군내면 대성동 자유의 마을, 연천 비무장지대, 인천 연희동·경서동 및 강화도 등에서 겨울을 난다.

올해는 예년보다 10일 가량 빨리 철원평야를 찾았다.

두루미는 지난 1968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고, 2012년에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두루미는 철원군을 상징하는 군조이기도 하다. 철원 동송읍에는 두루미 서식지에 대해 연구하는 DMZ두루미평화타운이 운영되고 있다. DMZ두루미평화타운은 두루미의 고고한 자태를 탐조하는 체험도 진행하고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인원 제한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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