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UN기후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지원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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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UN기후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지원사격
  • 북한선교신문
  • 승인 2020.11.10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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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의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위원장(제주시 화북동·더불어민주당).(제주도의회 제공)© News1

(제주=뉴스1)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회의인 유엔(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제주 유치를 위해 제주도의회가 지원사격에 나섰다.

9일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강성의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위원장(제주시 화북동·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제주도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위원회 설치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2023년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제주에 유치하기 위해 '제주도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위원회'를 설치·운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유치위는 공동위원장 3명을 포함해 100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되고, 위원장은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 민간 위원 1명이 맡게 된다.

이들은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관련 행사 개최와 관련 홍보물 제작·배포, 전시물 제작·활용, 미디어 홍보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예산은 2021년도 3억원, 2022년도 2억원 등 총 5억원으로 추계됐다.

강 위원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제주도의 저탄소 정책을 홍보하고 제주의 환경 브랜드 가치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제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는 유엔기후변화협약 관련 주요 사안에 대한 최종 의사를 결정하기 위해 197개국 정부 대표단과 국제기구·민간단체 대표, 전문가 등 약 2만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환경회의다.

2023년 열리는 제28차 총회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열리며, 우리나라가 개최국으로 확정될 경우 개최도시 공모 절차가 진행된다. 현재 제주를 비롯해 인천, 고양, 여수 등이 준비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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