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산재특화 디지털 헬스케어 인재양성 연구단, 'BK21'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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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산재특화 디지털 헬스케어 인재양성 연구단, 'BK21' 사업 선정
  • 북한선교신문
  • 승인 2020.11.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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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산업재해 특화 디지털 헬스케어 인재양성 연구단.(UNIST 제공) © 뉴스1

(울산=뉴스1) UNIST는 산업재해 특화 디지털 헬스케어 인재양성연구단이 교육부 주관 4단계 BK21 사업에 신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연구단에는 향후 7년간 국비 13억2000만원, 시비 4억원 등 총 사업비 17억2000만원이 투입된다.

연구단은 산업재해 직업병의 조기진단 및 치료기술 개발, 효과적인 재생·재활 치료를 선도할 수 있는 인력육성을 위한 교육 연구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특히 Δ응급성 환자 조기대응 연구 Δ조직공학 기반 재생기술 연구 Δ인간공학 기반 재활기술 연구 Δ만성 직업병 맞춤 진단 치료 연구 등 4개 특화 분야를 선도할 인재 육성에 집중할 방침이다.

UNIST에서는 연구단 운영을 위해 모바일 영상의료 장비, 3D 바이오 프린팅, 재활 측정 로봇, 혈액 기반 암 진단 및 개인 맞춤형 치료 등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지닌 14명의 교원이 참여한다.

UNIST는 현재 산재질환 예방‧치료 관련 원천기술 연구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재특화 스마트 헬스케어 연구센터 운영을 위해 2021년 국비 확보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구단은 근로복지공단 산하 재활공학연구소 및 인천병원 의료진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연구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오는 2025년 산재전문 공공병원 개원 이전에는 인천병원 등과 임상·연구기능을 협력하고, 이후에는 산재전문 공공병원에서 임상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ICT, 바이오헬스 분야의 첨단 연구기반을 갖춘 UNIST와 산재예방·치료분야에 풍부한 임상경험과 데이터를 보유한 재활공학연구소 등을 축으로 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UNIST의 BK21 사업이 그 출발점으로,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원하는 우수한 산재전문 공공병원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형준 연구단장(UNIST 바이오메디컬공학과 교수)은 "중화학공업과 제조업이 밀집해 있는 울산은 산업재해 예방과 치료를 위한 의료기술 고도화가 절실한 지역 중 하나"라며 "사업단은 울산에 건립될 예정인 산재전문 공공병원의 성공적 운영을 뒷받침할 선행연구와 우수 인재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BK21(Brain Korea 21) 사업은 세계적 수준의 대학원 육성과 우수한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석·박사급 인재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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