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산업 선도할 'K-드론' 브랜드 기업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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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산업 선도할 'K-드론' 브랜드 기업 육성한다
  • 북한선교신문
  • 승인 2020.11.1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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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서울시와 국토교통부 주최로 열린 '도시, 하늘을 열다' 도심항공교통 서울실증 행사에서 미래 교통수단인 '유인용 드론택시' 시범비행이 진행되고 있다.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국내 드론산업을 선도할 K-드론 브랜드 기업 육성과 국내 드론 활용산업 활성화를 위한 '드론산업 육성정책 2.0'가 실시된다.

국토교통부는 13일 제1회 드론산업협의체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정책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드론법'에 따른 국가 드론정책 컨트롤타워다. 정부 측에서는 국토부 장관을 비롯해 기획재정·과학기술정보통신·외교·국방·행정안전·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등이 참석한다.

정책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 측 드론 전문가도 함께 참여했다.

국내 드론 시장 규모는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2016년 12월 704억원 수준에서 올해 6월 기준 4595억원으로 4년여 동안 6배 이상 성장했다. 같은 기간 동안 기체 신고는 6배, 활용 업체 신고는 3배, 조종자격 취득자는 25배 증가했다.

그러나 국내 드론산업을 선도할 '국가대표 기업'이 아직 없고, 일부 공공기관의 중국산 드론 선호와 저조한 드론활용 실적 등은 정책 미흡점이자 향후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적돼왔다.

우선 정부는 핵심기업 육성을 위해 Δ공공조달 개선 Δ투자·지원 확대 Δ실증기반 강화 Δ성공모델 발굴 및 조기 상용화를 추진한다.

또 드론 활용산업의 육성과 공공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공공기관의 Δ드론 구매·교육 확대 Δ기관 간 정보공유·협업 강화 Δ규제·제도 개선 Δ드론활용 내실화·다양화 등도 추진한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그간 국내 드론산업의 양적성장을 이루었다면, 이제는 국가대표 기업 육성과 같은 질적 성장과 비즈니스 모델 상용화와 같은 가시적 결과물을 만들어 낼 때"라고 말했다.

이어 "드론산업 육성정책 2.0을 충실히 추진해 K-드론 브랜드 기업이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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