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선교단체 모퉁이돌선교회는 최근 발간한 카타콤소식지에서 북한 지하교회의 소식을 전했다.
소식지에 따르면 최근 선교회를 통해 전달된 구제식량으로 800여명의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과 이웃들이 배고픈 상황을 면했다.
북한 지하교회 리더는 소식지에서 "병원비를 급히 보내 암 수술을 마친 RH 지하교회 리더도 치료를 잘 받고 회복 중"이라며 "감옥에 있는 믿음의 형제들을 돕는 일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여러분들의 기도와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이곳 북한에서 믿음을 잘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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