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북송, 인신매매' 등 세밀한 탈북 스토리를 담은 카카오웹툰 '안까이'가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안까이는 아낙네의 함경도식 사투리로 아내를 의미한다.
영화배우 유지태가 글을, 웹툰작가 제피가루가 그림을 맡은 해당 웹툰은 '김옥'이라는 탈북민 여성과 조선족 출신 '청림'이 마주하는 삶의 궤적을 그려냈다.
웹툰엔 강제북송, 인신매매 등 북한 내부 및 탈북 관련 스토리들이 구체적으로 담겼다.
또한 중국 내 탈북민들의 대한민국 행을 돕는 조력자들의 모습도 세밀하게 묘사됐다.
전체 43화로 구성된 해당 웹툰은 15세 이상 감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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