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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차관, 국제회의서 "北 핵·미사일 개발, 실존적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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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차관, 국제회의서 "北 핵·미사일 개발, 실존적 위협"
  • 북한선교신문
  • 승인 2024.02.2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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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선 외교부 제2차관은 지난 26일 오후(현지시간) 제네바 군축회의 고위급 회기에 참석해 군축·비확산 문제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설명했다.
강인선 외교부 제2차관은 지난 26일 오후(현지시간) 제네바 군축회의 고위급 회기에 참석해 군축·비확산 문제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설명했다.

강인선 외교부 제2차관은 지난 26일 오후(현지시간) 제네바 군축회의 고위급 회기에 참석해 군축·비확산 문제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설명했다.

지난 1979년 설립된 국제사회 다자 군축 협상기구인 제네바 군축회의는 △핵비확산조약(NPT) △생물무기금지협약(BWC) △화학무기금지협약(CWC)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CTBT) 등 다자 군축 비확산 조약의 산실 역할을 하고 있다.

강 차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은 국제 군축·비확산 체제에 실존적 위협을 가하고 있다"며 "북한이 비핵화를 위해 대화에 복귀하고 모든 핵·미사일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비가역적인 방법으로 폐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그는 최근 △러시아의 전면적 우크라이나 침공 △미·러 신전략무기감축협정(New START) 관련 러시아의 이행 중단 등으로 국제 비확산체제가 약화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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