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는 신문 최종편집2024-04-18 16:36 (목)
통일부, "北 평양 경제, 대북제재와 코로나 속 뒷걸음질"
상태바
통일부, "北 평양 경제, 대북제재와 코로나 속 뒷걸음질"
  • 북한선교신문
  • 승인 2024.03.12 2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통일부는 최근 위성자료를 활용한 북한 경제 변화 분석 자료를 공개했다.

해당 연구는 KAIST팀과 함께 추진 중이다.

지난해 수행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16~2021년 평양은 대북제재 및 코로나19 봉쇄를 거치며 경제발전이 정체되거나 뒷걸음질했다. 

제공=통일부
제공=통일부

특히 대북재재(2016~2019년) 기간엔 서부 전체지역 대비 평양직할시와 평양 도심의 경제발전 점수 변화가 절반이하에 머물렀고 코로나19(2019-2021년) 기간엔 마이너스 점수까지 발생했다는 게 연구 자료의 분석이다.

구체적으로 대북제재와 코로나19 시기, 신의주시(평북)와 자성군(자강) 지역은 제재 시기에 시설물 건설이 이루어지다가 코로나 시기엔 중단되는 등 경제발전 정체현상이 나타났다.

제공=통일부
제공=통일부

통일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 생산 위성자료 및 민간 개발 인공지능 분석모델이 융합돼 북한에 대한 새로운 데이터와 분석이 발굴되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