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통일부장관은 지난 12일 토마스 바거 독일 외교부외무차관을 접견해 한반도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최근 러북 간 군사 협력이 강화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면서 이러한 흐름이 한반도 및 세계 평화에 심각한 위협이 된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바거 차관은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해 독일은 한국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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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통일부장관은 지난 12일 토마스 바거 독일 외교부외무차관을 접견해 한반도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최근 러북 간 군사 협력이 강화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면서 이러한 흐름이 한반도 및 세계 평화에 심각한 위협이 된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바거 차관은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해 독일은 한국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