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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원 의원들, "북한 인권상황 우려, 개선 힘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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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원 의원들, "북한 인권상황 우려, 개선 힘쓸 것"
  • 북한선교신문
  • 승인 2024.03.2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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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지난 25일 방한 중인 미국 하원 코리아스터디그룹 대표단과 면담을 가졌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지난 25일 방한 중인 미국 하원 코리아스터디그룹 대표단과 면담을 가졌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지난 25일 방한 중인 미국 하원 코리아스터디그룹 대표단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선 한미관계와 한반도 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조 장관은 방한 의원들이 미 의회 내에서 북한문제 관련 논의를 주도하고 있는 점을 평가하면서 북한은 남북을 적대적 교전국 관계로 규정하고 통일을 부정하고 있지만 우리 정부는 통일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조 장관은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지속적으로 위반하고 있는 가운데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더욱 강화돼야 함을 강조했다.

대표단 영 킴 의원은 "북한의 지속된 도발, 러시아와 북한 간 군사협력 및 북한의 인권 상황에 대해 우려가 된다"며 "미 의회 차원에서도 북한 인권 개선 등을 위한 한국 정부 및 국제사회의 노력에 계속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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